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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회의에서 트럼프 만난 위성락…“한국 조선업에 깊은 관심”

mmtea9 2025. 6. 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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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5일,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위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조선업 분야 협력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토 회의에서 트럼프 만난 위성락…“한국 조선업에 깊은 관심”

1. 만남 배경과 맥락

  • 이재명 대통령은 같은 시기 중동 지역 방문으로 불참하고, 위성락 실장이 한국 대표로 정상회의에 참석
  • 공식 일정 중 주요 경호·만찬장에서 짧은 대화를 나눴으며, 양측은 사업 협력 분야에 공감했다는 평가

2. 논의 내용

  • 위성락 실장은 “짧은 대화에서도 확실히 느낄 수 있을 만큼 조선업에 관심이 많았다”라고 전언
  • 양측은 향후 한미 정상회담 개최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위 실장은 미국 측 인사들과 협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 외교·안보적 의미

  • 한국 조선업은 군함 및 해양 플랜트를 중심으로 안정적 수요가 있는 분야이며, 미국 측 관심은 한국 전략산업에 대한 인식 강화로 해석
  • 위 실장과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의 만남도 이뤄졌으며, 한미 관계 유지·강화 의지를 재확인
  •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도 양자 회동을 통해 한일 외교 소통 확대 가능성 모색

4. 향후 일정 및 전망

  • 위 실장은 한국 귀국 후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한 견해를 밝힘
  •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계기 미국 고위 인사의 방한 가능성도 언급되며, 후속 협의가 진행 중
  • 조선·안보·통상 분야의 협력 확대 등 외교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에서의 짧은 회동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조선업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언급은 전략산업 협력 여지를 시사합니다. 이는 한미 정상회담 재추진, 방위비 분담, 통상·안보 분야 협력 확대 등 한국의 외교·경제 전략에 긍정적 모멘텀이 될 수 있으며, 향후 접촉 및 협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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