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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6일, 서울시는 그간 구마다 달랐던 음식물·일반폐기물 및 재활용 배출 기준을 서울시 전역에서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민 혼란과 처리 문제를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 통일 대상은?
- 재활용 어려운 품목: 고무장갑, 깨진 유리·형광등, 여행용 가방, 유모차 등
- 음식물 폐기물 기준: 양파껍질, 고추씨, 패류·육류 껍데기·뼈, 차·한약 찌꺼기 등
🔧 구체적 분리배출 기준
- 재활용 힘든 품목 약 60가지 → 모두 동일하게 종량제봉투(일반쓰레기) 배출
- 소각 불가능한 ‘불연성 폐기물’(예: 고무장갑)은 특수마대에
- 깨진 유리·형광등 등 위험 품목은 신문지 등에 싸서 종량제봉투에
- 부피 큰 가방·유모차·보행기 등은 신고 후 대형폐기물로 배출
- 음식물 쓰레기는 수분 제거 후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또는 음식물전용봉투에
- 양파껍질·고추씨·육류 뼈 등은 일반쓰레기로, 분리기계 파손 방지 목적
📊 시행 절차
-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 기준안을 전달
- 각 자치구는 폐기물관리 조례 개정 후 시행
- 잘못 표기된 조례 조항은 정비하고, 시민 대상 홍보자료 배포 예정
- 모바일 앱 ‘내 손안의 분리배출’ 및 각 구청 환경·청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정책 목적 및 기대 효과
- 구별 기준 혼란 최소화 → 이사하거나 출장 시 헷갈림 해소
- 재활용·소각 시설 파손 방지로 처리 효율성 향상
- 환경 부하·오염 저감 및 분리배출 체계 강화
- 시민 참여 독려 및 분리배출 습관 정착 기대
💬 서울시 입장
“시민 눈높이에 맞는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여 혼란 없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 환경을 만들겠다.” –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 시민이 알아두면 좋을 체크포인트
- 분리배출할 품목이 종량제봉투인지, 재활용인지 앱/홈페이지에서 확인
- 특수마대·대형폐기물 신고가 필요한 품목은 각 자치구 홈페이지 참고
- 정확한 분리 방식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가능
📚 추가 참고자료
-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
- 각 자치구 환경·청소 관련 공지사항
📚 출처
- 조선일보, “고무장갑은 종량제봉투에 버리세요” (2025‑06‑16)
- 뉴스1, “‘구마다 제각각’…서울시, 재활용 배출 표준 기준 마련” (2025‑06‑16)
- ‘내 손안의 서울’ 공공누리, “양파껍질·고추씨 = 일반쓰레기”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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