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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전 알아야 할 5가지 포인트

mmtea9 2025. 6. 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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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3일, 이재명 정부 초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47)이 지명되었습니다. 여성가족부 장관직은 지난 16개월간 공석이었으며, 성평등가족부 개편 공약 실현을 위한 첫 인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전 알아야 할 5가지 포인트

1. 인물 프로필 및 경력

  • 1978년 대구 출생, 경상여고·이화여대 영어교육학과 졸업
  • 이화여대에서 소비자인간발달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 가족학 박사 학위 취득
  • 사우스다코타주립대 교수 역임
  • 2016년 민주당 부대변인, 이후 문재인 정부 선대위 정책 부대변인 등 활동
  • 21·22대 국회의원(서울 강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여성가족위원회 위원 역임

2. 강점 및 전문성

  • 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 경험 다수
  • 국회 보건복지위 및 여가위에서 담당한 법안: 아동복지법, 청소년복지지원법, 장애인복지법 등
  • 국회 여가위 간사로서 복지·돌봄 정책 조정 경험 보유
  • 대통령실은 “소통과 경청 기반 갈등 해결형 정책 전문가”로 평가

3. 정치·사회적 의미

  • 여성가족부 장관직 16개월 만의 복귀 여부가 주목 받는 상황
  • 이재명 대통령은 ‘성평등가족부’ 확대 공약을 내세웠으며, 첫 장관 후보자 지명으로 정책추진 의지를 드러냄
  • 여성계 일부와 여성 단체는 후보자 경력과 연관성에 대해 아직 평가 중

4. 향후 일정 및 과제

  •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했으며, 6월 하순께 청문회 개최 예정
  • 청문회에서 정책 기조, 여성가족부 조직 개편 방향, 성평등 정책 추진 계획 등이 주요 검증 대상이 될 전망
  • 정무적 협상력·국정 운영 역량·전문성 등이 공적 평가 기준이 될 것입니다

5. 시사점

  •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 중심의 전문성은 여가부 기능 확대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
  • 여가부 재가동과 정책 추진력 회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음
  • 정책 실행에 있어 국회·여성계와의 협력 및 소통 역량이 향후 성과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강선우 후보자는 학자와 국회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에서 실질적인 입법 경험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여성가족부 장관직의 공백 해소 및 성평등가족부 공약 실현을 위한 상징성과 실무능력을 모두 갖춘 후보로 평가되나, 청문회 과정에서 국민 요구에 얼마나 부응하는 정책 제시와 협력 능력을 보여주느냐가 최종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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