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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13층 추락 사건 정리: 11세 딸·엄마 연이어 사망

mmtea9 2025. 7. 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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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7일 오후 2시 36분경, 경기 광주시 경안동의 13층 상가건물 옥상에서 18세 여성 C양이 추락해 아래를 지나던 모녀와 행인 등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1세 딸 B양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병원으로 옮겨진 40대 어머니 A씨도 다음 날 숨지며, 사망자는 모두 세 명(추락한 C양 포함)으로 늘었습니다.

경기 광주 13층 추락 사건 정리: 11세 딸·엄마 연이어 사망

1. 사고 경위

  • 사고 일시: 7월 7일 오후 2시 36분
  • 장소: 경기 광주시 경안동 13층 상가건물 옥상
  • 추락한 인물: C양(18세 여성), 옥상에 있던 정신과 병원 환자로 알려짐
  • 피해자: 행인 A씨(40대 여성), B양(11세 딸), 20대 남성 D씨

2. 피해자 상황

  • B양: 사고 직후 현장에서 사망
  • C양: 병원 이송 후 치료 받았으나 전날 밤(7일) 사망
  • A씨(40대 어머니):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되어 치료받았으나 8일 오후 숨짐
  • D씨(20대 남성): 어깨 등 부위 부상, 생명에는 지장 없음

3. 초기 조사 및 배경

  • C양은 정신과 진료를 위해 병원을 다녀온 뒤 옥상으로 올라간 것으로 추정
  • 경찰은 CCTV 영상과 현장 목격자를 바탕으로 정확한 추락 원인과 경위 조사 중
  • 우울증 등 정신 질환 치료 이력도 확인되어 경찰이 관련 상황도 면밀히 조사할 계획

4. 법률적 쟁점

  • 사망자가 중죄(추락·충돌 등)로 이어질 경우, 형사 책임보다는 민사적 손해배상 가능성 검토
  • C양의 가족이 피해자 유족에게 민사 소송을 당할 수 있는 선례 존재

5. 시사점

  • 옥상·고층 구조물의 안전 관리 및 접근 통제 강화 필요
  • 정신과 환자 보호·이동 중 안전 조치 및 사회적 지원 강화 요구
  • 공공장소에서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

6. 결론 및 예방 요약

이번 사고는 단순한 불의의 사고가 아니라, 건물 옥상 안전 관리 부실과 정신질환자 보호의 사각지대가 만든 인재입니다. 앞으로 옥상 접근 통제 장치, 정신건강 보호 강화, 지역 사회 중심 예방 시스템 구축 등으로 유사 사건을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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