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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디아 추락 사고, 보잉 787 사상 첫 대형 참사

mmtea9 2025. 6. 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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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2일,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런던 개트윅으로 향하던 에어인디아 Flight AI171(보잉 787‑8)이 이륙 직후 추락해 대규모 인명 피해를 낸 참사입니다. 이번 사고는 드림라이너 기종 최초의 치명적 사고로 기록되었으며, 현재까지 탑승자 242명 중 241명이 사망했고, 지상 피해자까지 포함하면 사망자는 최소 269명에 달합니다.

📌 사고 개요

  • 항공편: AI171
  • 출발지/목적지: 아메다바드 → 런던 개트윅
  • 일시: 2025년 6월 12일 13:38 IST
  • 추락 시점: 이륙 약 30초 후, 최고 고도 625피트에서 급강하하며 충돌
  • 추락 장소: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의 국립 B.J 의과대학 기숙사 건물 충돌, 대형 화재 발생

🧍 탑승자 및 피해

  • 탑승 인원: 승객 230명, 승무원 12명 (총 242명)
  • 사망자: 기내 241명, 지상 피해 최소 28명 포함 총 269명
  • 부상자: 지상 60명 이상 중경상
  • 생존자: 영국·인도 이중국적인 Vishwash Kumar Ramesh(40세), 좌석 11A. 비상구를 통해 탈출해 중상 입고 병원 이송됨

🔥 현장 상황 및 구조 활동

  • 충돌 지점: 의대 기숙사 식당·기숙사 블록
  • 연료량: 12만 리터 이상, 고열·대형 화재로 구조 어려웠음
  • 구조 인력: 소방차 7대 이상, 구급차·군 병력 150명·NDRF 등 동원

🔎 초기 원인 분석

  • 영상 및 조사 결과: 착륙장치 미수납 상태에서 플랩이 올라가 상승 불가, 이후 급강하
  • 전문가 의견: 엔진·플랩 시스템, 조종푸트 오류 가능성 언급
  • 조사 상황: 블랙박스가 회수되어 데이터 분석 중

⚠️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 파장

보잉 787은 2011년 첫 운항 이후 사고 없이 안전한 기체로 평가받아왔지만, 이번 AI171편 사고는 기종의 안전성에 중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보잉·GE에어로스페이스는 조사에 협력 중이며, FAA·NTSB·영국 AAIB도 지원인력을 파견했습니다.

🌍 국제 및 정부 대응

  • 인도: 모디 총리 “말로 다할 수 없는 참극”, 셔 마패각 내무장관 “고열·화재로 구조 불가능”
  • 영국: Starmer 총리·찰스 3세 등 애도 표명, 지원팀 파견
  • 기타: 러시아·미국·EU 등 각국 정상 및 국제기구 애도
  • 항공사 대응: 에어인디아·타타그룹, 피해자 가족 지원·보상 준비

🔧 향후 조사 계획

  • 인도 AAIB가 주도
  • 미국 NTSB, FAA, 영국 AAIB 국제 공조
  • 정비 이력·조종 자료·관제 로그·기상·블랙박스 분석 예정

보잉 787 최초의 참사인 이번 사고는 항공업계 전반에 걸쳐 안전 기준 강화와 시스템 재점검의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전 세계 항공당국이 철저한 원인 규명과 예방체계 보강에 나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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